The Journal of Society for Dance Documentation & History

pISSN: 2383-5214 /eISSN: 2733-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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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Learning Sogo Dance on the Brain Functions of Elderly Women: 소고춤 참여가 여성 노인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뇌파측정 방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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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Dance Journal Vol.60 No. pp.173-192
DOI : https://doi.org/10.26861/sddh.2021.60.173

The Effect of Learning Sogo Dance on the Brain Functions of Elderly Women:

Seo, Yeonsoo*, Kim, Un-Mi**
Adjunct professor, Hanyang University
Professor, Hanyang University
* 서연수 ysoo82@hanyang.ac.kr
** 김운미 kimunmi@hanyang.ac.kr

+ 이 논문은 주저자의 박사학위논문 ‘소도구를 활용한 한국춤 학습이 노인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 Two-channel system 뇌파측정 방법을 중심으로’(한양대학교, 2021)를 토대로 하였음.
++ 이 연구는 2019년 09월 한양대학교 기관윤리심의위원회(IRB)를 통해 심의를 마침(승인번호HYU-2020-078).
2021-02-10 2021-03-15 2021-03-30

Abstract


This study sought to identify the effects of Sogo dance learning on brain function in elderly women. To this end, the subjects of the study consisted of 15 experimental groups participating in the practice and 15 non-participating control groups, with the practice period of 60 minutes twice a week for 12 weeks. Each group measured brain functional analysis with Electroencephalogram(EEG)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nd two-way ANOVA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 between group (small dance, control group) and period (pre-post) using SPSS 25.0 (IBM, USA). All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s were p<.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obtained as a result of setting it to 05. First, the brain function index, which varied between the groups, showed significant changes in five brain function indices: basic rate coefficient (left brain, right brain), attention index (left brain, right brain), active index (left brain, right brain). Second, the brain function index, which differed over tim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otal of five brain function indices: self-regulation index, basic rhythm index (left brain), attention index (right brain), emotional index, and brain index. These findings could scientifically prove the unique characteristics and intrinsic value of Korean dance through the utilization value of Sogo Dance, and it is hoped that brain science-based dance research will take place in many ways



소고춤 참여가 여성 노인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뇌파측정 방법을 중심으로

서연수*, 김운미**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초록


본 연구는 소고춤 학습이 여성 노인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 대상은 60세 이상의 여성 노인으로 실습에 참여한 실험집단 15명,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15명으로 구성하였고, 실습 기간은 12주간 주 2회 60분씩 실시하였다. 각 집단은 실험 전후 뇌파검사 EEG를 통해 뇌 기능분석을 측정하였으며, 자료 처리는 SPSS 25.0(IBM, USA)을 이용하여 집단(소고춤, 통제 군)과 기간(사전, 사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여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소고춤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난 뇌 기능 지수는 기초율 동지수(좌뇌, 우뇌), 주의지수(좌뇌, 우뇌), 활성지수(좌뇌, 우뇌), 정서지수, 항 스트레스지수(좌뇌, 우 뇌) 총 5가지 뇌 기능 지수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둘째, 소고춤 프로그램을 통해 기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난 뇌 기능 지수는 자기조절 지수, 기초율동 지수(좌뇌), 주의지수(우뇌), 정서지수, 브레인 지수 총 5가지 뇌 기능 지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소고춤의 활용 가치를 통해 한국춤 고유의 특징과 본질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으며, 뇌 과학 기반의 무용연구가 다방면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최근 고령화 속도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는 2020년 통 계청 자료에 의하면 연령대별 인구비율을 조사한 결과, 2011년 10대는 22.4%에서 16.9% 로 5.5%가 낮아진 것에 비해, 60대 이상 노인 인구는 15.8%에서 24%로 8.2%가 증가하였 다.1)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노인 인구는 증가하여 이제는 초고령사회를 준비해야 한다. 결 국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고령사회 시대 진입 등으로 구조 자체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노인 인구 증가에 대한 사회적인 대책이 절실해진 것이다.2) 고령화된 사회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이다. 결국, 삶의 질이다. 삶의 질을 지탱하기 위해 노인의 신체적 건강은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고, 신체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적 기능, 건강 및 웰빙을 증진시키는 방법이 다양하게 연구되어 지고 있다.3)

    무엇보다 신체적 활동에 관심이 급증하면서 여가생활과 문화예술교육이 강조되고 있 다.4) 문화예술교육에서 무용은 춤을 통한 신체활동으로 어느 운동보다 안전하며, 이미 많 은 노인들은 춤에 대해 친숙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노인들에게 춤은 건강한 노인 생활에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한다. 특히 노년기 신체활동은 삶의 질뿐만 아니 라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다는 다양한 요인으로 다각적인 측면에서 중요성을 나타낸다.5) 실제로 Ballesteros S.6)는 무용을 포함한 신체 운동은 노화에 따른 인지능력 저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모티머 외(Mortimer, et al.)7) 연구자들 또한 태극권(Tai Chi)를 비롯한 아마추어 무용이 인지기능 회복과 뇌 용적의 증가도 함께 유발한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무용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집중력과 인지력을 통한 치매 예방, 정신건 강 그리고 자기표현 및 사회성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예술 활동으 로 오랜 시간 연구되어 진 바 있다. 이처럼 노인들에게 신체활동은 노화된 신체와 뇌를 깨우는 운동으로써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8)

    특히 노인들에게 친숙한 춤의 장르는 한국춤이다. 다른 춤에 비해 접근하기 쉽고, 한국 악기의 친숙한 리듬과 가락으로 어우러진 춤이기에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적절 한 운동이라 할 수 있다.9)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연구 동향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한국춤은 가락과 흥, 신명을 동반해 안정적인 전신운동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또 하나의 한국춤 특징은 다른 춤에 비해 전통 악기, 혹은 소도구와 함께 어우러진 춤이 많아 신체적 움직임 안에서도 손 사용이 다양한 부분을 주목할 수 있다. 보건복지가 족부에서 뇌의 노화 방지를 위한 치매 종합관리대책을 정리해 놓은 네 가지 내용이 있다. 첫째, 손놀림이 많은 동작이나 놀이를 강조하였고, 둘째, 머리를 쓰며 다양한 활동을 할 것, 셋째, 적절한 몸의 움직임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마지막으로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과 만나서 어울릴 것을 강조하였다.

    위의 네 가지 내용은 한국춤의 특성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춤은 타인과의 상호협력 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갈등은 물론 사회성을 함께 길러주고, 사회성과 공동체적 유대감 을 함께 포함하여 독립보다는 전체를 강조하였고, 일상생활에서의 힘든 일들을 춤과 노래 로 극복하며, 새로운 생명 에너지를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한국춤의 특성과 치매예방의 효 과는 매우 밀접해 있다. 특히나 “치매 예방을 위해 손 사용을 많이 해야 한다”10)는 이론은 김상국, 이지현의 소논문에서 이론적 근거에도 나와 있듯이 노인들에게 손 사용을 활용한 다양한 풍물춤 참여가 신체기능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까지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는 부분에서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이다. 이미 많은 선행 연구에서도 치매 예방의 효과로 손 사용의 중요성이 연구되어지고 있음을 미루어 볼 때, 본 연구에서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집중하였다.

    첫째, 펜필드의 호문 쿨루스(Homunculus of Penfield)이다. 사람의 형태를 새롭게 표현 한 모형인데, 실제의 신체 크기로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닌 뇌와 신체의 관계성을 크기별로 표현해 놓은 사람의 모형이다. 모형을 보면 가장 크게 확대 되어진 신체의 부위는 바로 ‘손’이다. 그만큼 뇌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체의 부위는 손이라는 이론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손 사용이 뇌에 큰 역량을 준다는 이론을 제시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노화 된 뇌를 깨우는 운동경로이다. 뇌의 노화 현상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은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시냅스를 활성화하는 것인데, 이는 추체로(pyramidal tract)의 운동경로를 볼 수 있다. 추체로의 운동경로는 ‘추체외로’와는 달리 숙련된 섬세한 운동을 담당하고 있었고, 특히 대표적 움직임은 손 사용을 많이 하는 움직임으로 연구되어져 있다. 이처럼 손의 변 화는 인간의 뇌를 발달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11)

    이러한 사항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에게 친숙한 한국춤 중에서 손 사용이 많 은 ‘소고춤’으로 프로그램을 설정하였다. 특히 소고춤은 춤에 특정한 형식이 없고, 자유로 우며, 다양하고 토속적인 면이 있다. 이는 춤의 성격이 획일적이라기보다 개성을 통해 다 양한 멋을 들어내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인위적인 꾸밈으로 추는 것이 아니라 즉흥적으로 추기 때문에 동작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여12) 노인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으 로 작용한다. 무엇보다 소고춤은 본 연구에서 가장 핵심인 양쪽 손을 함께 움직이면서 적 극 활용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처럼 한국춤의 가치는 다방면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한국춤을 바탕으로 뇌 건강을 찾는 건 현 고령사회에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춤 중에서 소고춤을 통한 여성 노인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노인의 뇌 기능 향상을 증진하는 다양한 한 국춤 프로그램을 개발함은 물론, 뇌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무용연구를 지속함으로써 한국 춤 고유의 본질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2. 연구 가설

    본 연구에서는 소고춤 참여가 여성 노인의 뇌 기능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 어떠한 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아래와 같이 구체적인 연 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소고춤 참여는 여성 노인의 뇌 기능 8가지 모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소고춤 참여를 통해 여성 노인에게 기간(사전, 사후)과 집단 간에 따른 뇌파 차이 가 모두 있을 것이다.

    Ⅱ. 연구방법

    1. 연구의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여성 노인 30명으로, 프로그램에 참 여하는 실험집단(15명)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통제집단(15명)으로 선정하였다. 대상 자들은 실험에 앞서 내용과 절차, 예상되는 효과와 위험요소 등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연구 기간 내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 자로서, 한국 춤을 접해보지 않고 스스로 운동이 가능 한 자발적 참여자를 원칙으로 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소고춤에 참여하지 않고, 연구 기간 내에 일상생활만 하며, 다른 운동이나 움직임 수업을 받지 않는 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 상자의 특성은 <표 1>과 같다.

    표 1.

    연구대상자의 특성

    SDDH-60-1-173_T1.gif

    프로그램은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일주일에 2회씩, 1회 60분 총 24회를 진행하였으며, 소고춤의 기본적인 가락과 춤사위를 응용하여 노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 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모든 춤사위의 음악은 연구자의 장고 가락으로 이루어 져 동작 사이마다 함께 호흡하고, 춤과 가락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었다. 수업은 크게 3단 계로 나누어 도입, 전개, 마무리로 실시하였으며, 구성된 소고춤 프로그램의 단계별 주요 내용은 <표 2>와 같다.

    표 2.

    12주간 소고춤 프로그램

    SDDH-60-1-173_T2.gif

    2. 측정 도구

    본 연구에서는 뇌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검사 도구인 뉴로하모니 뇌기능 분석(EEG) 기 기를 이용하였다. 한국 정신과학 연구소 산하 브레인 테크(주)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휴 대용 뇌파측정 및 훈련기기로, 뇌파측정 연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GRASS System(USA)과 비교하여 신뢰성을 검증한 결과, Grass System(USA)과의 좌우 뇌파, 알파, 베타, 쎄타 값 에 대한 상관계수가 0.916(<.001)으로 나타나 신뢰도가 입증된 기기이다.13) 뉴로하모니 뇌 기능분석 기기는 총 8가지의 뇌 기능 지수를 분석할 수 있다. 측정방법은 의자에 가장 편 안한 자세로 앉아 센서가 부착된 헤드밴드를 전두엽에 착용한 후 개안과 폐안 그리고 다시 개안으로 각각 40초씩 측정하였다. 이후 3가지의 기본 상태를 측정하는데 휴식(α파), 주의 력(SMR), 집중력(low β파)을 각각 60초씩 측정하게 된다. 피험자는 사전, 사후 뇌파 측정 시 동일하게 충분한 안정을 갖고 측정하였으며, 사전, 사후 모두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 다. 측정된 뇌파를 통해 뇌 기능 지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자기조절지수, 기초율동지수, 주의지수, 활성지수, 정서지수, 항 스트레스지수, 좌 우뇌 균형지수, 브레인지수까지 총 8 가지의 지수를 측정 후 비교할 수 있다. 이미 여러 연구14)에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3. 자료처리

    본 연구는 자료 처리 분석을 위하여 자료 처리는 SPSS 25.0(IBM, USA)을 이용하여 집 단(소고춤, 통제군)과 기간(사전, 사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 분석(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자기조절지수

    자기조절지수에 대한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기간의 차이가 나타났고(p<.05), 상호작용 또한 나타났다(p<.001).

    표 3.

    집단에 따른 자기조절지수

    SDDH-60-1-173_T3.gif

    2. 기초율동지수

    기초율동지수에 대한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좌뇌는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 타났고(p<.001), 기간의 차이도 나타났지만(p<.01),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우뇌의 경우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고(p<.05), 기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호작 용은 차이가 나타났다(p<.05).

    표 4.

    집단에 따른 기초율동지수

    SDDH-60-1-173_T4.gif
    표 5.

    집단에 따른 주의지수

    SDDH-60-1-173_T5.gif

    3. 주의지수

    주의지수에 대한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좌뇌는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 고(p<.01), 기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호작용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우뇌의 경 우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고(p<.001), 기간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으며(p<.05), 상호작 용 또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표 6.

    집단에 따른 활성지수

    SDDH-60-1-173_T6.gif

    4. 활성지수

    활성지수에 대한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좌뇌는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 고(p<.001), 기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호작용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우뇌의 경 우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고(p<.01), 기간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호작용 또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5. 정서지수

    정서지수에 대한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고 (p<.001), 기간의 차이도 나타났으며(p<.001), 상호작용도 나타났다(p<.001).

    표 7.

    집단에 따른 정서지수

    SDDH-60-1-173_T7.gif

    6. 항 스트레스지수

    항 스트레스지수에 대한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좌뇌는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고(p<.001), 기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호작용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우 뇌의 경우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고(p<.01), 기간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호작용 또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표 8.

    집단에 따른 항 스트레스지수

    SDDH-60-1-173_T8.gif

    7. 좌 우뇌 균형지수

    좌 우뇌 균형지수에 대한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 지 않았고, 기간의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호작용은 차이가 나타났다(p<.001).

    표 9.

    집단에 따른 좌 우뇌 균형지수

    SDDH-60-1-173_T9.gif

    8. 브레인지수

    대한 이원변량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집단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기간의 차이는 나타났으며(p<.05), 상호작용 또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표 10.

    집단에 따른 브레인지수

    SDDH-60-1-173_T10.gif

    Ⅳ. 논 의

    본 연구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소고춤 참여가 노인의 뇌 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조절지수(Self Regulation Quotient; SRQ)이다. 자기조절 지수에서는 기간의 차이와 상호작용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뇌 건강과 활동력의 가장 기본적인 척도를 나타내는데 뇌는 각성 시에 휴식 상태, 주의력 상태, 집중력 상태의 세 가지 상태를 자율조 절하면서 활동 리듬을 통제하고, 자기조절이 이 세 가지 기본 상태에 대한 뇌의 자율조절 능력을 평가한다. 세 가지 상태가 모두 잘 조절되면 건강하고 활동적인 뇌로 판단한다. 이 런 결과는 자기조절 지수를 판단하는 세 가지 상태 중 집중력의 분석에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집중력 상태는 한 가지에 몰두하는 능력을 보는 것으로 집중력, 정확성, 적극성 등과 관계가 있다. 이는 소고춤의 특성상 손의 활발한 움직임과 그 순서를 외우기 위해 집중력을 높여야 했고, 소고춤은 함께 움직이기 전에 가락 순서를 스스로 인지한 후 움직 이는 춤 특징을 지닌다. 가락을 통해 그 소리로 전체의 합을 이루는 춤의 과정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락과 순서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주변의 관찰보다는 자신의 순서와 가락에 더 집 중했던 결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손 움직임과 관련된 뇌 기능 연구인 장성호, 박승규, 김재원, 김오룡, 양동석, 권용현15)의 호두를 사용한 연구와 이원성, 진성아16)의 게임을 통 한 손 사용의 연구, 김현석, 박광석17)의 손기능 훈련, 유수연, 황성걸18)은 왼손과 오른손 자체의 움직임과 뇌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논문 모두 손 자체의 움직임을 통해 뇌 기능을 다양하게 향상된 사실을 밝히고 있다. 특히 복잡한 손 사용으로 뇌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볼 수 있는데, 호두를 이용한 손 운동에서는 전운동영역과 보조운동영역 모두 활성화 되려 면 단순한 손 운동시에는 나타나지 않고, 복잡한 운동과 함께 손 움직임이 수행될 때 활성 화 되는 영역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단순한 손 움직임이 아닌 복잡한 운동과 함께 수행 되어야 운동영역이 활성화하고 집중력이 상승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소고춤의 특징과 자 기조절 지수의 결과를 지지할 수 있다. 소고라는 악기를 통해 손의 복잡한 운동을 동작과 함께 예술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손과 뇌 기능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둘째, 기초율동지수(Basic Rhythm Quotient: BRQ)로, 눈을 감고 각성상태로 안정을 취 하고 있을 때 나오는 뇌파로 뇌의 발달 정도, 신체의 노화 정도, 안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기초율동지수에서는 좌뇌에서 집단과 기간 모두 차이가 나타났 고, 우뇌에서는 집단에 따른 차이와 상호작용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기초율동지수의 경우 노화된 뇌에서 가장 변화가 어려운 수치인데, 집단과 기간의 차이가 났다는 결과는 본 연 구에서 매우 중요한 수치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는 박정희19)의 연구 결과가 뒷받침 해주 고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전통무용을 실시한 결과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 등이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향상된 연구결과이다. 소고춤 역시 전통춤의 기본사위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절의 유연성과 신체적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 구성된 춤으로 전통 동작을 통해 신체기능이 통계적으로 향상되었다는 것은 신체의 노화를 깨우고 발달했다는 결과로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셋째, 주의지수(Attention Quotient:AQ)는 뇌의 각성 정도와 질병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좌뇌의 경우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고, 우뇌의 경우 집 단과 기간, 상호작용 모두 차이가 나타났다. 주의지수 경우 집중을 함으로써 질병이나 스 트레스가 적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김경혜20)는 노인을 대상으로 리듬 청각 자극유무에 따른 결과를 비교하며, 전통예술의 장단과 리듬으로 보법을 활용하면 놀이 형태의 운동이 된다는 것 역시 이 결과를 뒷받침해준다. 무리한 운동이 아닌 범위에서 장고 가락을 듣고, 흥에 맞춰 리듬을 타고 소고춤 프로그램은 노인들에게 놀이 형태의 운동으로 접근이 되어,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고 그로 인해 질병도 낮춰주는 결과를 지지해 주고 있다.

    넷째, 활성지수(Activity Quotient: ACQ)는 뇌의 활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정신 적 활동과 사고능력 및 행동 성향을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이다. 활성지수의 경우 좌뇌와 우뇌 모두 집단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특히 소고춤은 주어진 순서를 익힌 후 각자 자신의 흥과 멋에 맞춰 가락과 함께 즉흥적인 춤 사위를 만들어냈다. 이는 특히 활성 지수를 높이는데 유의미한 결과로 해석되는데, 이는 김상국, 이지현21)의 결과에서 풍물춤 은 노인에게 근력과 유연성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보였지만, 동적 평형성의 모든 부분까지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려면 평형성을 높이는 동작들을 추가하여 적용한 연구가 필요하다 고 제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에서 소고춤은 일반적인 풍물춤에 비해 악기의 연주만큼 정적 인 것과 동적인 움직임의 비율을 많이 차지하여 구성하였다. 소고를 들고 동시에 이동하고, 움직이며 균형을 유지하는 동작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단순 신체활동보다 많은 움직임과 끊임없는 자극을 통해 뇌의 활성 정도를 높인다는 것 역시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다섯 번째, 정서지수이다. 정서지수(Emotion Quotient: EQ)는 정서적 안정, 불안정 상 태를 나타낸다. 정서지수가 높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음을 판단할 수 있고, 정서지수 가 낮을수록 정서 상태가 안정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정서지수의 경우 집단, 기간, 상호 작용 세 가지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소고춤 자체가 뇌의 정서적인 기능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나타냈다. 이는 정연택, 유연호22)연구를 뒷받침 한다. 체감형 스포 츠 프로그램 참여가 노인의 뇌 기능 및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이다. 이를 통해 우울감을 없애고, 정서적인 기능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본 연구를 지지한다. 스포츠 프로그램이라는 신체적 활동과 춤의 활동은 다양한 신체적 움직임과 집 중도를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는 결과로 일맥상통한다.

    여섯 번째, 항 스트레스 지수(Anti-Stress Quotient: ASQ)는 내외적 환경요인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에 대한 저항치를 나타내는 수치로, 좌뇌와 우뇌 모두 집단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김연금, 이선규, 백지자23)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춤이 치유예술로서의 접 근방법을 통해 여성노인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로, 춤을 통해 항 스트레 스지수가 높아진 결과 값은 춤이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치유예술로서 춤의 역할과 가치 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다양한 춤 안에서 소고춤 또한 치유예술로서의 역할과 같이 뇌 기능 중 항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결과를 지지한다.

    일곱 번째, 좌·우뇌 균형지수(Corelation Quotient: CQ)는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보는 지수이다. 좌우뇌 균형지수의 경우 기간과 집단 모두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상호작 용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서연수24) 연구를 뒷받침 한다. 비전공자들에게 무용교육 의 효과를 뇌의 균형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로 뇌의 다양한 기능 중 무용교 육을 통해 좌, 우뇌의 균형을 알아본 연구이다. 그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고, 본고에 서는 연구의 대상자가 노인이라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만, 무용교육을 실시했다는 점과 특히 노인에게 있어 쉽게 변화하지 않는 좌우뇌의 균형지수가 상호작용에 따른 변화로 나 타났다는 의미에서 무용교육이 그 효과를 지지하고 있다.

    마지막 브레인지수(Brain Quotient: BQ)는 모든 지수들을 기반으로 뇌의 기능을 종합평 가하는 지수로서 가장 핵심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기간과 상호작용에서 차이가 모두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는 소고춤이 단순히 손과 모든 신체를 움직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락의 순서를 머릿속으로 외우고, 그 순서를 통해 춤을 익히는 소고춤의 가장 큰 특징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윤영지25))의 연구에서는 악기연주가 손 사용과 복잡한 순 서를 외워야 하는 형태로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근거를 제시하였고, 김윤진26) 또한 운 동적 기억과 기술 수준별 인지적 기억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반복과 기억 학습이 필요한 운 동은 노인들의 인지 기억이 향상된다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이는 소고춤이 갖는 춤의 특징 을 통해 뇌의 전반적인 기능이 인지기능과 관련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는 내용을 뒷받 침해주고 있다.

    정리하면, 한국춤에서 소고춤은 노인의 뇌 기능 중 집단 간의 차이는 기초율동지수(좌 뇌, 우뇌), 주의지수(좌뇌, 우뇌), 활성지수(좌뇌, 우뇌), 정서지수, 항 스트레스지수(좌뇌, 우뇌) 총 5가지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으며, 기간에 따른 차이는 자기조절 지수, 기초 율동 지수(좌뇌), 주의지수(우뇌), 정서지수, 브레인 지수 총 5가지 뇌 기능 지수에서 유의 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모든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소고춤은 노인의 뇌 기능을 유의하 게 향상시켰으며,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한국춤의 가치와 뇌 기능의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료된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는 소고춤 참여가 여성 노인의 뇌 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 소재한 60세 이상 여성 노인을 12주간 60분씩 주 2회, 24차시 연구실험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소고춤 프로그램은 자지조절 지수에서 기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기초율동지수에서는 좌뇌의 경우 기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으며, 우뇌에 경우 집단에 따 른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셋째, 주의지수 경우 좌뇌에서는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 타났으며, 우뇌의 경우 집단과 기간 모두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활성지수는 좌,우뇌 모두 집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 번째, 정서지수는 집단, 기간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여섯 번째, 항스트레스 지수 또한 집단간의 차이가 좌뇌와 우뇌 모두 나타났다. 일곱 번째, 좌우뇌 균형지수에서는 기간과 집단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낼 수는 없었지 만, 마지막 브레인지수에서는 기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여성 노인의 뇌 기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소고춤이 다양하게 연구 되 어져야 할 필요가 있고, 소고춤의 기초적 움직임에 기반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소도구 활용 의 한국춤이 후속 연구로 더 개발되길 바란다. 본 연구결과는 소고춤의 활용 가치를 통해 한국춤 고유의 특징과 본질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으며, 그 가치를 통한 뇌 과학 기반의 무용연구가 다방면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Figure

    Table

    연구대상자의 특성

    12주간 소고춤 프로그램

    집단에 따른 자기조절지수

    집단에 따른 기초율동지수

    집단에 따른 주의지수

    집단에 따른 활성지수

    집단에 따른 정서지수

    집단에 따른 항 스트레스지수

    집단에 따른 좌 우뇌 균형지수

    집단에 따른 브레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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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서연수는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에서 “소도구를 활용한 한국춤 학습이 노인의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 Two channel system EEG를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는 “뇌의 균형적 발달을 위한 무용교육 효과연구,” “뇌 기능을 활용한 무용교육 프로그램” 등 뇌 기반한 무용교육의 효과와 연구 동향에 있다.
    김운미는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춤연구소 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교육무용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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